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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 17-0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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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CSR 정보 공개 꺼리는 기업들… 지속가능보고서, 58곳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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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사무처
조회 조회 : 1,290  

더나은미래·IGI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분석 결과
38개 기업은 5년간 공개 안 해

최근 A기업은 '에코바디스(EcoVadis)'라는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정보 공개를 요구받았다. 협력사와 공정거래를 하는지 등 공급망에 대한 세부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A기업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알고 보니 A기업의 주요 고객사인 다국적기업 B사가 이 자료를 에코바디스에 요청했다고 한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다국적 기업 대부분을 회원으로 둔 CSR 평가기관이다. 이곳의 검증을 거쳐 협력업체의 CSR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가 낮을 경우 거래를 끊는 기업도 많다. 특히 EU가 올해부터 500인 이상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CSR 정보 공개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는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해 이런 추세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글로벌 흐름에 크게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CSR 평가연구기관인 IGI(Inno Global Institute)와 함께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2015-2016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이하 지속 가능 보고서) 발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 절반가량이 투명한 정보 공개를 꺼리고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윤리 경영, 환경 정책, 상생(동반 성장), 지배 구조, 인권 등 CSR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어려운 기업도 상당수였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투명성 점수는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투명성과 이해관계자 소통이 기업의 생존 전략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들이 홈페이지에서 CSR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과 영상을 활용하거나, 대중 참여를 높이는 소통 창구를 열어둔 기업도 눈에 띄었다. 현대모비스는 '쌍방향 소통 창구(Interactive Charts)' 페이지를 마련, 사회공헌 비용·글로벌 1차 협력사 현황·폐기물 사용량 등을 선택하면 하단에 그래프와 표가 나타나 관련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LG전자는 지속 가능 보고서를 목차별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보고서 내용에 대한 독자 의견 설문 조사 탭까지 따로 마련했다. 한온시스템은 클릭 한 번으로 공장별 재활용 현황·에너지 효율을 높인 조명 효과 등을 포함해 성과별 사례를 그림과 수치로 실시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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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7/20170227016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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