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지 않은 웹브라우저의 경우 자바스크립트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HOME > KoSIF 소식 > 포럼소식

 

작성일 : 08-05-22 14:04
[안내]2007한국사회책임투자백서 사회책임투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
 글쓴이 : 사무처
조회 : 5,195  
[[안내]2007한국사회책임투자백서 사회책임투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 ]




< INTRODUCTION >


"사회책임(SR)은 기업, 투자자, 노동자, 정부, NGO 등 모두에게 호불호를 떠나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회책임은 이제 세상을 주도하는 새로운 깃발입니다."

-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 발간사 중에서

--------------------------------------------------------

" 사회책임투자는... 기업의 장기 성장성을 중시하는 지속가능책임투자라는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발전이 가능했던 이유는...주주ㆍ종업원ㆍ소비자 등과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오성근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추천사 중에서

--------------------------------------------------------

" 이렇듯 사회책임투자는 과거처럼 특정 종교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이제 주류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본 백서가 출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추천사 중에서

--------------------------------------------------------

" SRI가 인류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정당한 자본시장의 요구로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음에도 불
구하고 아직 우리의 현실은 외부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출하는비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회책임투자포럼에서 금번 발간한『사회책임투자백서』가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윤용로 기업은행장 추천사 중에서

--------------------------------------------------------


" 사회책임투자는 여러 분야와 산업들을 통합합니다... 지금은 SRI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 리자 월 미국사회책임투자포럼 CEO 추천사 중에서

--------------------------------------------------------

수 해 전 모 신용카드 광고 카피 중 ‘부자 되세요’ 말이 덕담처럼 유행한 적이 있었다. 부(富)에 대한 욕망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이 카피는 수 년이 흐른 지금,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더욱 노골적인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돈이 성공의 척도가 되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부동산은 물론 주식과 펀드 등에 재테크라는 이름으로 올인하고 있다.
그런데 돈만 벌면 성공한 걸까? 돈만 된다면 우리 공동체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무기생산 기업에, 한 가정을 비참할 정도로 붕괴시키는 도박기업에, 성을 왜곡시키는 포르노 기업에, 환경을 오염시키고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기업에 무조건 투자해도 되는 걸까? 수익도 올리고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회책임투자(Socially (Sustainable) Responsible Investment, SRI)는 이런 고민에 답을 준다. 투자종목을 고를 때 재무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적(Environment), 사회적(Social)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거버넌스(Governance)를 가진 기업을 편입시키는 투자철학이자 기법이 바로 사회책임투자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 그리하여 지속가능한 기업들을 골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법이다. 사회책임투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전제로 한다.

미래학자 패트리서 애버딘은 자본주의의 미래를 예측하는 「Megatrend 2010」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깨어 있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며, 이런 기업에 대한 SRI의 물결은 곧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훌륭한 수익률을 내는 상품으로 알려질 것”이라는 말로 ‘사회책임투자 시대’를 예견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자본이 전세계적으로 4,000조 원에 이른다. 미국의 경우 2007년말 SRI 규모는 총 2조7,000억 달러로 전체 펀드 투자액의 12% 이상에 이른다. 또 장기투자할 경우 벤치마크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증거들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에서 국내 최초로 발간한 2007 한국사회책임투자백서인 「사회책임투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는 주류 투자방법으로 떠오른 SRI에 대한 전세계적 동향은 물론 한국의 SRI 현황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SRI 역사와 국내 연기금의 SRI 현황을 비롯한 전체 SRI 시장 규모, 그리고 개별 SRI 펀드에 대한 상세 정보는 물론 국내외 SRI와 CSR 그리고 사회적 기업 등과 관련된 제 단체들의 목록 등 한국의 SRI의 현단계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 백서는 그 의미가 크다.

백서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의 SRI 시장 규모를 1조9,000억 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2008년 2월 11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SRI 공모펀드는 총 29개로 1조3,818억 원(국내주식투자 펀드는 11개에 4,238억 원 / 해외주식투자 펀드는 18개에 9,580억 원)이며, 국민연금의 SRI 투자자금 4,400억원을 더하면 공식적으로 SRI 자금으로 운용되는 규모는 1조8,218억원이다. 여기에 사학연금 등 사모방식의 SRI 자금까지 합치면 1조9,000억 원대로 추산된다. 또 사회책임투자 시 비재무적 측면의 참조 자료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 수는 51개(2008.4.3일 현재 지식경제부 포함)로 수도 충분치 않을 뿐더러 정보 공개 내용도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서 한국의 SRI는 규모나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SRI가 한국에서 제대로 자리잡게 하려면 현재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에 입각한 토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믿음에서 이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아직은 도입 단계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이 SRI의 볼모지는 결코 아니라는 사실과,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고 있는 CSR를 한국 기업이 결코 도외시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세계 금융시장에 알려 세계적인 SRI 펀드가 국내에 대량 유입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도 발간 이유 중 하나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SRI의 활성화를 통해 아름답고 책임있게 돈을 버는 기업이 더욱 존경받고 번영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민이 부를 공유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 백서가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이 게시물은 KoSIF님에 의해 2010-05-17 18:19:44 test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