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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를 고려하는 사회책임투자(SRI) 촉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장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입니다.

ESG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입법지원, 정책개발, 관여활동, 캠페인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투자자, 시민사회, 정부, 국회 등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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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E)보고서CDP
2021 CDP 한국 보고서
2022-01-27

 

 

목 차

About CDP

2021 Korea Leaders

CDP 평가시스템 12 1.5°C와 가치사슬

금융의 가치사슬, 포트폴리오 탄소중립

국내 기업의 감축목표 및 이행 진단

 

Special Chapter

  • 삼성전자, CDP SC 프로그램을 말하다 
  • 국민연금, 기후 리스크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산림이 뜬다

 

보고서 요약

Climate Change: 국내 기업의 감축목표 진단

목표 기간

  • 장기목표 (10년 이상) 수립한 기업은 80%인 반면, 중기 목표(5년-10년)를 수립한 기업은 24%에 그침
  • 장기목표와 중기목표  모두 수립한 기업은 단 10 기업
  • 탄소 배출량은 누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10년은 큰 역할

목표 범위

  • Scope 1+2 목표 수립 기업 95%
  • Scope 3 스크리닝 기업 57개
  • 스크리닝 완료 후 Scope 3 목표 수립 기업 총 12개로, 전체 응답 기업의 단 13%

목표 수준 (Scope 1+2)

  • 3개 중 1 개는1.5°C (연간 평균 감축율 4.2% 이상) 만족
  • 섹터별로 1.5ºC 수준의 목표를 수립한 기업들의 비중이 가장 많은 섹터는 선택소비재 (58%)와 원자재 (40%)

목표 수준 (Scope 3)

  • 1.5°C 수준 만족하는 Scope 3 목표 수립 기업, 단 5개
  • 나머지 7 기업의 Scope 3 목표는  2ºC 미만 수준도 만족시키지 못 함

 

Climate Change: 국내 기업의 이행 진단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활동

  • 2021년 작년 대비 보고된 감축활동으로 인한 감축량 20백만톤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353백만톤)의 약 17% 규모
  • 국내 기업, 재생에너지 소비로 인한 기업당 평균 감축량 글로벌 대비 35% 가량 낮음 (국내는 약 8만톤, 해외는 약 13만톤)
  • 21년부터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에 대한 정책들이 수립되고 있어 향후 재생에너지로 인한 감축량 증가 가능성  
  • 생산 공정 에너지 효율로 인한 감축량이 최다 (보고된 감축량의 71%)

온실가스 상쇄 (흡수, 제거)

  • 탄소중립 달성 위해서는 감축뿐만 아니라 상쇄(흡수 또는 제거) 필요
  • 글로벌과 국내 모두 작년 대비 탄소 거래가 두 배 이상 증가, 글로벌은 이 중 42%가 자발적 거래였던 반면 국내는 6%가 자발적 거래
  • 가장 안정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의 역할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에서는 이미 산림 관련 크레딧 거래 증가 추세
  • 산림 크레딧 가격도 오름세
 
첨부파일2021 CDP_Low.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