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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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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기관(공적 및 민간)의 화석연료 자산 실태를 분석한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가 지난해 ‘2022 화석연료금융 백서’ 첫 발간 이후 2년 연속 발간되었습니다. 국내 130개 공적 및 민간 금융기관의 응답내용을 분석하여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금융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탈화석연료 정책 수립 및 금융기관의 기후 리스크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목차]
발간사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
양이원영 제21대 국회의원
화석연료산업에 대한 이해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금융
1 화석연료금융 종합분석
2 석탄연료금융 종합분석
3 천연가스 및 석유금융 종합분석
4 국내 천연가스금융 종합분석
금융 기후리스크 관리
1 기후리스크 관리의 시작: 리스크 식별
2 기후리스크 관리의 이행: 탈석탄/탈화석연료
한국 재생에너지금융의 투자 흐름
재생에너지 vs. 화석연료 신규 투자의 흐름
부록
1 화석연료투자 총액 기준 섹터별 TOP 5 금융기관
2 탄소중립 및 탈화석연료 목표 수립 현황
3 탄소중립 및 기후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현황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 보도자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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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 기업 지원 규모 2024년 정부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인 331.5조 원(2023년 6월 말 기준, 부보 138.1조 원 포함)
-석탄금융은 133.8조 원, 천연가스 및 석유금융은 197.8조 원
-섹터별로 보면 민간금융은 211.2조 원, 공적금융은 120.3조 원으로 민간금융이 총 화석연료금융의 63.7%를 차지함.
-신규 실행액 2021년 27.9조 원, 2022년 40.9조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
-에너지 가격 급등, 환율 인상 등으로 인한 기업의 운영 자금 및 시설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
-현재 금융기관이 보유한 석탄 만기 계획을 유지할 경우, 2053년에도 27.6조 원이 남아 있게 됨.
-석탄금융 규모가 빠르게 감소하지 않는 주요 원인은 금융기관의 탈석탄선언이 신규 계약에만 적용되고, 기존 계약의 약정 금액(잔액)은 계속해서 집행되는 것에 있음.
-천연가스 및 석유금융의 잔액은 현재 화석연료금융의 59.7%(197.8조 원)으로 석탄금융보다 더 큰 규모를 차지함.
-금융기관 자산건전성 평가 시 기후리스크를 의무적으로 고려하고, 자본이 화석연료에서 녹색으로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제도적 장치 필요.
문의: 송명은 선임연구원(mileysong@kosif.org), 박남영 책임연구원(nypark@kos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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