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국내 정부기관 최초 ‘TCFD’ 지지 선언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 지지 승인
기후위기 충격 대비해 ‘녹색금융’으로 탄력성↑
환경산업기술원, 29일 ‘UNEP FI’ 지원기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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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2월1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5) CNC(탄소중립연대) 장관급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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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당국이 기후위기로 일어날 수 있는 외부충격에 대비해 금융 탄력성을 높이는 ‘녹색금융’의 중요성을 국내 정부기관 최초로 대내외에 천명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정부기관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를 지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설립된 TCFD는 G20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이 위임해 만들어진 금융안정위원회가 만든 임시조직이다. 이들은 기후 관련 위험 정보를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공개하고, 녹색금융 투자 기준을 개발해 투자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TCFD는 지난 2017년 6월 기후 관련 위험을 두 가지로 구분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두 가지 위험은 ▲저탄소경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전환 위험’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물리적 위험’ 등이다.

이 권고안은 전 세계 1057개 기관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7개 정부의 지지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신한금융, KB금융 등 7개 기관이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3월엔 국내 제조업계 최초로 포스코가 지지했다.

이에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도 국내 기관들의 기후변화 대응 의식을 높이는 한편, 환경정보 공개를 확대하기 위해 TCFD에 지지를 선언했다.

환경당국은 이달 초 TCFD 홈페이지(www.fsb-tcfd.org)에 지지 선언을 담은 서류를 제출해 최근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가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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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청 수습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월25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태환경장관포럼에서 조이스 음수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권한대행과 회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1.26. (사진=환경부 제공) photo@newsis.com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9일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지원기관으로 가입한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금융기관간 협력기구인 UNEP FI는 금융산업과 환경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하나은행, KB은행, DGB금융,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8개 기관이 가입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녹색금융이 국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기업과 금융계가 이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녹색금융의 기반이 되는 녹색분류체계를 확립하고 녹색산업 지원자금 확대, 환경기반시설 투자 활성화, 녹색금융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new1]한국거래소, 증권 유관기관 최초 TCFD 지지 선언

한국거래소는 27일 국내 증권유관기관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하고 TCFD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현재 37개국 약 1500개 기관이 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으며 한국의 경우 지난 5월 환경부가 정부 부처 최초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포스코, SK이노베이션 등 상장기업 중심으로 15개 단체도 참여 중이다.

거래소는 세계적으로 ESG 투자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ESG 정보공개 및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거래소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TCFD 가입과 지지 선언이 녹색성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 샤피로 TCFD 특별고문은 이날 한국거래소의 가입을 승인하면서 “한국 자본시장의 본격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ESG 투자 활성화에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TCFD 지지 선언을 계기로 우리 기업·시장· 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ESG 정보 공개 확대를 위한 역할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겨례]삼성 금융사들 ‘탈석탄’ 선언 공적·민간기관 동참 이끌까

생명·화재 등 투자·보험인수 중단
석탄발전 투자 40% 차지 ‘파급력’
기존 투자분엔 입장 안밝혀 한계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석탄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석탄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관계사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 관련 금융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회사·계열사가 석탄발전에 관여한 기업의 회사채 투자도 그만 두기로 했다.about:blank삼성금융그룹 대표회사인 삼성생명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 대응을 위한 탈석탄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으로 직접적 투자·융자는 물론,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목적의 회사채에도 투자를 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사고 등 피해금 보장보험을 인수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8년 6월 이후 석탄 발전에 대한 신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그린피스가 작성한 ‘2020년 한국 석탄금융백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그린피스가 작성한 ‘2020년 한국 석탄금융백서’.삼성자산운용과 삼성증권도 석탄 채굴과 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 배제 등을 포함한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투자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다음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 금융 관계사들은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등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투자 대상 기업의 자회사 또는 계열사의 석탄 투자까지 파악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금융 관계사의 탈석탄 선언은 다른 공적·민간 금융기관 투자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2020 한국 석탄금융 백서>(6월 기준)를 보면, 국내 162개 금융기관이 지난 12년 간 국내외 석탄발전에 투자한 금액은 60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은 회사채(6조4796억원), 피에프(PF) 대출(9319억원) 등 7조4115억원, 삼성화재는 보험지원(5조9908억원) 등 7조7073억원을 석탄 발전에 투자했다. 민간 금융사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이는 민간 투자 총액의 40%를 차지한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그린피스가 작성한 ‘2020년 한국 석탄금융백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그린피스가 작성한 ‘2020년 한국 석탄금융백서’.전 세계 보험사들에 탈석탄 선언을 촉구하는 ‘우리의 미래 보장 캠페인’을 주도한 피터 보스하드 코디네이터는 “(삼성화재는) 아시아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석탄 신규 사업 인수를 중단했다. 한중일 다른 지역 보험사들이 이 선례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윤세종 기후솔루션 이사(변호사)는 “시장에서 이런 움직임이 있을 때 공적 자금을 운영하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금융공사 등 공적 금융기관에서도 공식적으로 석탄발전 투자 중단 선언이 나와야하는데 앞장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삼성물산 등 앞서 탈석탄을 선언한 기업 사례에서 보듯 기존에 투자하기로 한 석탄발전에 대한 입장이 빠져있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삼성생명·삼성화재는 강릉과 삼척에 신규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에 투자 및 보험제공을 한 상황이다. 석탄금융백서를 보면 삼성생명은 삼척그린파워에 2000억원, 삼성화재는 삼척석탄화력에 8907억원의 보험, 강릉안인화력에 1조2444억의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그린피스가 작성한 ‘2020년 한국 석탄금융백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그린피스가 작성한 ‘2020년 한국 석탄금융백서’.환경단체는 아직 의구심을 갖고 있다. 탈석탄 선언이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건설 중인 석탄발전 사업에 대한 기존 투자를 어떻게 중단하고 회수할지 구체적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삼성 금융사는 산업은행·포스코에너지 등이 출자한 삼척 블루파워 석탄 발전소 관련한 추가적 금융조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구체적 탈석탄 이행계획에 해외 석탄발전과 석탄 채굴 사업에 대한 투자 중단과 회수 계획도 명확히 담겨야 한다”고 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10일 환경운동연합과 기후미디어허브가 삼성 계열사의 석탄발전 투자로 30년 동안 3만명이 조기사망할 수 있다는 발표를 한 뒤 이틀 만에 나왔다.최우리 김민제 박현 기자 ecowoori@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9707.html#csidx750ea67147e7f27968339addb35df69 

[연합]”금융기관 162곳, 11년간 국내외 석탄발전에 60조 투자”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 2009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국내 금융기관 162곳이 국내외 석탄발전 산업에 투자한 금액은 6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1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펴낸 ‘2020 한국석탄금융 백서’를 공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석탄 발전투자 금액 60조원 가운데 민간 금융기관은 63%(37.4조원), 공공 금융기관은 37%(22.2조원)를 각각 지원했다.

공공 금융기관의 해외 석탄발전 사업 투자가 지속해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https://f5da47a4c420155710102973de2c1e16.safeframe.googlesyndication.com/safeframe/1-0-37/html/container.html

국내 금융기관이 해외 석탄발전사업에 투자한 금액 10.7조원 가운데 92%(9조 8천억원)는 공공 금융기관이 지원했으며, 공공 금융기관이 2020년 이후 집행할 비용은 약 3조 2천억원에 달했다. 액수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계속 증가했다.

반면 그린피스의 ‘2019 세계 석탄발전 추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석탄발전 설비 신규 착공, 건설 허가 취득 등 주요 지표들은 4년 연속 하락했다.

그린피스는 “기후위기와 좌초자산 가능성 때문에 세계적으로 석탄발전 투자 규모가 급감하고 있으나 한국 금융기관의 석탄발전 투자 추이는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처별 해외 석탄투자 규모를 보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4조 8천585억원(수출입은행), 4조 6천680억원(무역보험공사)으로 가장 컸다.

금융위원회는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기 대출 약정액 4천800억원을 포함해 6천950억원(한국산업은행)으로 3위를 차지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경제 주무 부처가 우리 금융기관의 안정성과 국가경쟁력에 대한 제대로 된 청사진을 가진 건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08년 정부가 발표한 녹색성장 기조 아래 석탄발전 부문에 대한 투자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금융기관의 석탄발전 투자에 대해 전수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겨례]DB손보·교직원공제회·지방행정공제회 ‘탈석탄 금융’ 선언

“석탄 관련 투자 안 한다”
DB손보는 민간 금융사로 첫 참여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열린 미세먼지·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탈석탄 금융 선언식에서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왼쪽 셋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 정경수 DB손해보험주식회사 부사장, 이충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관리이사, 가선노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전략실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열린 미세먼지·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탈석탄 금융 선언식에서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왼쪽 셋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 정경수 DB손해보험주식회사 부사장, 이충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관리이사, 가선노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전략실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디비(DB)손해보험과 한국교직원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석탄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특히 디비손해보험의 탈석탄 금융 참여는 민간 금융사 첫 사례여서, 전체 금융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about:blank3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주관한 ‘탈석탄 금융’ 선언식에 참여한 이들 세 기관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고, 관련 회사의 회사채 투자도 하지 않겠다”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투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선언문에서 석탄발전 투자가 재무적으로 위험하고 반환경적이며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 타격을 주는 반도덕적 투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로써 국내 탈석탄 금융기관은 모두 5곳이 됐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 사학연금, 공무원연금과 이번에 참여한 세 기관의 금융 운용자산(2019년 상반기 기준)을 합치면 111조4512억원 수준이다.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인 이들 기관은 “탈석탄 투자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금융기관이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라며 “이는 무엇보다 고객·가입자·수급자의 금융자산을 지속 가능하게 증대시키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디비손해보험의 김정남 사장은 “손해보험업은 기후위기에 가장 민감하고 타격이 큰 업종”이라며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을 계기로 환경·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워치]사학·공무원연금, 석탄관련기업에 투자 안 한다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선언
국내 공적금융기관, 석탄발전 금융제공 액수만 19조원

▲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영신 사학연금 대체투자실 실장(왼쪽)과 서원철 공무원연금 대체투자부장이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내 4대 공적연금인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석탄발전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원천 배제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세계적으로 석탄발전 관련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지만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 번도 탈석탄 투자를 선언한 금융기관이 없었다.

한국사회적책임투자포럼은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의 탈석탄 선언을 공개했다. 이날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 회사채 등을 통한 금융투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연금은 탈석탄·재생에너지 투자 선언문을 공동으로 낭독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폭염, 폭우, 폭설, 한파 등 예측할 수 없는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지속되고 있는 주요 원인을 석탄발전으로 보고 향후 석탄발전관련 기업에 투자를 배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SFOC)이 지난 1월 발표한 ‘국내 공적 금융기관의 석탄화력발전 금융제공 현황 및 문제점’보고서를 보면 국내 공적금융기관들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에 9조4270억원, 해외 석탄발전소에는 9조4163억원으로 19조원에 가까운 금융제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농협금융지주 계열회사들이 3조9000억원에 가까운 금융을 제공해 가장 많은 지원을 했고 국민연금공단이 2조6000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석탄발전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관련 기업의 성장을 확대하고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등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환경을 고려한 투자는 더욱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인류 공동의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동참한다”며 “탈석탄과 함께 재생에너지 신규 투자와 기존 투자를 확대해 지속가능투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정영신 사학연금 대체투자실 실장은 “사학연금은 한 번도 석탄관련 기업에 투자한 일이 없고 지난 2008년 태양광발전소에 신규 투자한 바 있다”며 “이번 탈석탄 선언을 통해 기존 및 향후 재생에너지 투자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원철 공무원연금공단 대체투자부장은 “공적연기금으로서 대기오염 문제 등 국민건강과 직결된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불투자 선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이러한 투자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기금운용 안정성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향후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보다 적극적인 지속가능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오 한국사회적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사학연금은 이미 재생에너지 투자규정을 바꾸겠다는 공문을 우리에게 보내왔다”며 “오늘 선언을 기점으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reenbiz]The race to mainstream electric vehicles by 2030

The world’s leading companies and policymakers are coalescing around setting targets for adopting zero-emission vehicles around a 2030 time frame.

The latest — and one of the most aggressive to come from a country leader — was issued a few weeks ago by U.K.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who revealed a climate plan that includes banning the sales of new gas-powered vehicles starting in 2030 (some hybrids will be allowed until 2035). The U.K. accelerated its commitment to zero-emission vehicles from 2040 to 2035, and finally to just a decade away.

The U.K. isn’t the only one. Denmark set the same goal — phase out new fossil fuel vehicle sales in 2030 — and world-leader Norway plans to make the switch in 2025. A couple months ago, in response to the California wildfires, California Gov. Gavin Newsom signed an executive order that similarly called for a ban of new gas car sales, but starting in 2035. 

On the corporate front, 2030 is emerging as an appropriately aggressive but achievable goal. The Climate Group’s EV100 program, which has 92 member companies that have pledged to buy EVs and install EV chargers, features the tagline: “Making electric transport the new normal by 2030.”

Why is 2030 the year for EVs to become the “new normal”? Technology advances, for one.Electric vehicles will begin to cost the same as their fossil fuel counterparts between 2025 and 2029, depending on the vehicle type.

The price of lithium-ion batteries, which power most mainstream EVs, has been dropping dramatically the past several years.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 says that between 2010 and 2019, lithium-ion battery pack prices fell 87 percent. In 2019, they dropped 13 percent more. 

At that rate, electric vehicles will begin to cost the same as their fossil fuel counterparts between 2025 and 2029, depending on the vehicle type; just in time for these targets. Starting in 2030, BNEF predicts that 26 million EVs will be sold annually, representing 28 percent of the world’s new cars sold. 

Because of these increasingly attractive battery economics, and increased competition from companies such as Tesla and Rivian, big automakers are accelerating their EV production plans. Pandemic-induced austerity has ed to the world’s largest OEMs opting for EV investments over internal combustion ones. Last month, General Motors CEO Mary Barra announced an accelerated investment in its EV lineup, adding $7 billion from its initial plans announced earlier this year. 

Increasing concern over the climate crisis is also driving accelerated goals. Climate scientists urge that the planet only has until 2030 to stem the most catastrophic effects of climate change. The historic wildfires that struck California this year were the catalyst that led to Newsom’s signing the executive order to ban new gas car sales. 

Meanwhile, as many policymakers and companies are unifying around a 2030 time frame, others are still looking at a much longer timescale of 2050. While far-out climate goals are better than no climate goals, 2050 is just too far off for zero-emission vehicles. EVs already will have tipped into the mainstream far, far sooner than three decades from now. 

If you’re helping your organization set big zero-emission transportation goals, look no later than 2030. Goals to electrify fleets, install EV chargers and charging depots, and end gas car sales, are totally doable — and in fact necessary — over the next decade.

[에너지신문]UNGC 한국협-KoSIF,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와 함께

반부패 프로젝트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런칭
[에너지신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지멘스의 청렴성 이니셔티브와 세계은행의 후원으로 새 반부패 프로젝트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www.bis.or.kr)’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법, 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역량강화’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출범하면서 향후 3년간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을 증진하고 국내에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부패 정책 리서치 △전문가 초청 간담회 △ 주요 정당 대상 반부패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정책 질의, △국회의원 반부패 서약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CEO 대상 반부패 포럼 △기업 실무진 대상 반부패 세미나 △산업별 반부패 가이드라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UNGC 한국협회와 KoSIF는 해당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및 국제 사회에서 거론되는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와 UNGC 10대 원칙, 그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6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평화구축’과 관련된 정보 및 식견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 국회, 정부, 학계, 시민단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을 도모해 기업이 준법윤리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의 이동건 회장은 “UNGC 한국협회는 UNGC 10대 원칙 중 ‘기업은 부당취득 및 뇌물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부패에 반대한다’는 열번째 원칙에 기반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페어플레이어클럽(FPC)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230여 기업의 반부패 선언을 이끄는 등 기업, 산업협회, 정부, 지자체, 시민사회와 함께 기업 내 반부패 시스템 구축과 투명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기업 반부패 관련 법·제도 개선 및 기업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 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Korea Sustainability Investing Forum)의 김영호 이사장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제도,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을 위한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 그리고 사회적 책임 공공조달 등을 통한 기업 반부패 강화는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세계적인 흐름이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시장 친화적인 방식으로 기업 반부패를 강화하는 법과 제도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빈 진데라(Sabine Zindera)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총괄대표 겸 법무·준법 감시부 부사장은 “이번 라운드를 위해 전세계에서 접수된 많은 제안서들의 높은 수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반부패 환경 조성에 대한 니즈와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며 지멘스 역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콩 럼(ChewKong Lum)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1, 2차에 이어 3차 펀딩에도 한국 프로젝트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지멘스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 프로젝트 활동에 동참해 국내 비즈니스 환경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S는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와 세계은행이 후원하는 3차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 후원을 받기 위해 50여개국, 140여건의 반부패 인식향상 프로젝트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번 선정으로 BIS는 동북아 기업윤리학교(NABIS), 페어플레이어클럽(FPC)에 이어 한국에서 운영되는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세번째 반부패 프로젝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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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비즈니스워치]총선 후보자 113명, 사회책임투자·스튜어드십코드 ‘지지’

사회책임투자포럼·유엔글로벌콤팩트 총선 후보자에 질의 결과
민주 52명, 정의 46명, 미래통합 6명, 민생 4명 등 지지의사 보내

4.15 총선에 출마한 주요 정당 후보자 113명이 기업의 사회적책임투자(SRI)와 스튜어드십코드 관련 법·제도 개선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4.15 총선에 출마한 각 당 후보자들에게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지지 서약서’와 ‘정책동의서’를 보내고 회신받은 결과, 113명의 후보자가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중 108명의 후보가 정책동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서약서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 발족한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 Business Integrity Society)에서 추진 중인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법, 제도, 시스템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책동의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토대로 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사회책임투자(SRI), 스튜어드십코드 관련 법과 제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의 부패를 시장친화적으로 방지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반부패 등 ESG 정보공개 의무화(자본시장법 개정) ▲반부패 등 ESG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공공조달 의무화(조달사업법 개정) ▲공적연기금의 반부패 등 ESG 고려 의무화(국가재정법 개정) ▲공적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의무화(국가재정법 개정) ▲공적금융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주요 공적금융의 중점관리사안으로 반부패 이슈 지정이라는 6가지 정책 중 1개라도 찬성하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1대 국회에 당선되면 6가지 법과 제도와 관련해 자신이 직접 법안을 발의하거나 다른 의원이 발의하면 찬성한다는 점에 동의를 표시하도록 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52명(정책동의서 49명) ▲정의당 46명(정책동의서 46명) ▲미래통합당 6명(정책동의서 5명) ▲민생당 4명(정책동의서 3명) ▲민중당 1명(정책동의서 1명) ▲열린민주당 1명(정책동의서 1명) ▲미래당 1명(정책동의서 1명) ▲무소속 2명(정책동의서 2명)이 서약서와 정책동의서에 찬성했다.

이번 기업 반부패 서약과 정책동의서에는 다수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엇갈린 견해를 보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 종로구와 광진구을에 각각 출마한 이낙연·고민정(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업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에 지지 의사를 보낸 반면 같은 지역의 황교안·오세훈(미래통합당)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총선 이후 당선 의원들과 함께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해 반부패협력포럼을 발족하고, 관련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정부 및 여야 의원들과 적극 대화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공개한 정당별 정책동의서와 반부패 서약서를 제출한 의원 현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고영인(안산시 단원갑), 고용진(서울 노원갑), 곽상언(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권칠승(경기 화성병), 김남국(안산시 단원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 김병관(경기 성남분당구갑), 김상희(경기 부천시병), 김성주(전북 전주병), 김성환(서울 노원병), 김영배(서울 성북갑), 김영진(경기 수원병), 김용진(경기 이천), 김원이(전남 목포), 김현권(경북 구미을), 남인순(서울 송파병), 노웅래(서울 마포갑), 문진석(충남 천안갑), 박광온(경기 수원정), 박재호(부산 남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갑),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설훈(경기 부천을),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양향자(광주 서구을), 오영환(경기 의정부갑), 우원식(서울 노원을), 이낙연(서울 종로), 이소영(경기 의왕과천), 이용선(서울 양천을), 이용우(경기 고양시정), 이원욱(경기 화성을), 이재정(경기 안양 동안을), 이탄희(경기 용인시정), 이학영(경기 군포시), 이후삼(충북 제천 단양), 이흥석(창원시 성산구), 인재근(서울 도봉갑), 임종성(경기 광주을),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갑),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정춘숙(경기 용인시병), 주철현(전남 여수시갑), 진성준(서울 강서을), 한정애(서울 강서구병), 홍성국(세종시 갑), 홍익표(서울 중구 성동갑)

▲정의당
강병택(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강은미(비례대표3번), 권중도(서울 강동구을), 권현우(경남 양산시을), 김윤기(대전 유성구을), 김응호(인천 부평구을), 김종대(충북 청주상당), 김종민(서울 은평구을), 김지수(서울 중랑갑), 박성필(충남 천안을), 박예휘(경기 수원병), 박원석(경기 고양시을), 박창진(비례대표 6번), 박창호(경북 포항시 북구), 배주임(경남 김해시을), 신수영(부산 금정구), 신현자(경기 부천시병), 심상정(경기 고양갑), 안숙현(서울 송파구을), 양호영(성남시 분당구을), 엄재철(춘천-철원-화천-양구갑), 염경석(전북 전주시갑), 오현주(서울 마포을), 오형수(전북 전주을), 유상진(경기 여주-양평), 유종천(광주 서구을), 윤소하(전남 목포), 이경자(전남 순천-광양-곡성군-구례군을), 이미숙(경기 부천시을), 이병진(경기 수원시무), 이의용(부산 북구강서구을), 이정미(인천 연수을), 이종태(안양시 만안구), 이혁재(세종시갑), 이호성(서울 구로구갑), 장태수(대구 서구), 장형진(경기 남양주병), 정상모(전북남원-임실-순창), 정수영(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정재민(서울 영등포구갑), 추혜선(경기 안양동안을), 한민정(대구 달서구을), 현정길(부산 남구갑), 황순식(경기 의왕시-과천시), 황순영(광주 북구을), 황환철(충남 천안시병)

▲미래통합당
김성동(서울 마포을), 김수민(충북 청주시 청원군), 나동연(경남 양산시을), 손영택(서울 양천구을), 안홍렬(서울 강북을), 윤갑근(충북 청주상당)

▲민생당
박지원(전남 목포), 장병완(광주 동구남구갑), 정동영(전북 전주시병), 조배숙(전북 익산을)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열린민주당 
강민정(비례대표3번)

▲미래당 
오태양(서울 광진을)
 
▲무소속 
이용주 의원(전남 여수갑),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 부안군)

[BIS]21대 총선 후보자 기업 반부패 지지 서약 및 정책질의 답변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각 당 후보자들에게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반부패 서약서’와 ‘정책동의서’를 보내고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113명의 후보자가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중 108명의 후보가 정책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반부패 서약서’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발족한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의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 및 정책 개선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책동의서에는 정당별 정책질의서와 동일한 항목인 △ 반부패 등 ESG 정보공개 의무화(자본시장법 개정) △ 반부패 등 ESG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공공조달 의무화(조달사업법 개정) △ 공적연기금의 반부패 등 ESG 고려 의무화(국가재정법 개정) △ 공적연기금의 반부패 등 ESG를 고려한 주주권 행사 의무화(국가재정법 개정) △ 공적 금융기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의무화 △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주요 공적 금융기관의 중점관리사안 지정 및 중점관리사안에 반부패 이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업 반부패 서약과 정책동의서 제출에는 다수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 지역구 및 후보들 중 여당의 다수 후보들이 동참했다는 점에서도 눈에 띕니다.

정당 및 후보자별 반부패 서약서·정책동의서 제출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 반부패 서약과 정책동의 참여 후보]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고영인(안산시 단원갑), 고용진(서울 노원갑), 곽상언(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권칠승(경기 화성병), 김남국(안산시 단원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 김병관(경기 성남분당구갑), 김상희(경기 부천시병), 김성주(전북 전주병), 김성환(서울 노원병), 김영배(서울 성북갑), 김영진(경기 수원병), 김용진(경기 이천), 김원이(전남 목포), 김현권(경북 구미을), 남인순(서울 송파병), 노웅래(서울 마포갑), 문진석(충남 천안갑), 박광온(경기 수원정), 박재호(부산 남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갑),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설훈(경기 부천을),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양향자(광주 서구을), 오영환(경기 의정부갑), 우원식(서울 노원을), 이낙연(서울 종로), 이소영(경기 의왕과천), 이용선(서울 양천을), 이용우(경기 고양시정), 이원욱(경기 화성을), 이재정(경기 안양 동안을), 이탄희(경기 용인시정), 이학영(경기 군포시), 이후삼(충북 제천 단양), 이흥석(창원시 성산구), 인재근(서울 도봉갑), 임종성(경기 광주을),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갑),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정춘숙(경기 용인시병), 주철현(전남 여수시갑), 진성준(서울 강서을), 한정애(서울 강서구병), 홍성국(세종시 갑), 홍익표(서울 중구 성동갑)

정의당

강병택(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강은미(비례대표3번), 권중도(서울 강동구을), 권현우(경남 양산시을), 김윤기(대전 유성구을), 김응호(인천 부평구을), 김종대(충북 청주상당), 김종민(서울 은평구을), 김지수(서울 중랑갑), 박성필(충남 천안을), 박예휘(경기 수원병), 박원석(경기 고양시을), 박창진(비례대표 6번), 박창호(경북 포항시 북구), 배주임(경남 김해시을), 신수영(부산 금정구), 신현자(경기 부천시병), 심상정(경기 고양갑), 안숙현(서울 송파구을), 양호영(성남시 분당구을), 엄재철(춘천-철원-화천-양구갑), 염경석(전북 전주시갑), 오현주(서울 마포을), 오형수(전북 전주을), 유상진(경기 여주-양평), 유종천(광주 서구을), 윤소하(전남 목포), 이경자(전남 순천-광양-곡성군-구례군을), 이미숙(경기 부천시을), 이병진(경기 수원시무), 이의용(부산 북구강서구을), 이정미(인천 연수을), 이종태(안양시 만안구), 이혁재(세종시갑), 이호성(서울 구로구갑), 장태수(대구 서구), 장형진(경기 남양주병), 정상모(전북남원-임실-순창), 정수영(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정재민(서울 영등포구갑), 추혜선(경기 안양동안을), 한민정(대구 달서구을), 현정길(부산 남구갑), 황순식(경기 의왕시-과천시), 황순영(광주 북구을), 황환철(충남 천안시병)

미래통합당

김성동(서울 마포을), 김수민(충북 청주시 청원군), 나동연(경남 양산시을), 손영택(서울 양천구을), 안홍렬(서울 강북을), 윤갑근(충북 청주상당)

민생당

박지원(전남 목포), 장병완(광주 동구남구갑), 정동영(전북 전주시병), 조배숙(전북 익산을)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열린민주당

강민정(비례대표3번)

미래당

오태양(서울 광진을)

무소속

이용주 의원(전남 여수갑),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