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Co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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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i는 기업의 자발적 재생에너지 전환 선언과 그에 따른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기업이 재생에너지 조달을 두고 기업 안팎으로 처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사용확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 세계자연기금(WWF-Korea)이 2020년 공동 발족한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는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가이드라인>을 10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본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으로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과 국내 전력시장 및 재생에너지 조달제도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1. 재생에너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2050년 이전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각국이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은 재생에너지사용을 온실가스 감축 및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인식-  기업 차원의 활발한 넷제로 선언과 함께 기후정보공시 의무화 흐름, 공급망 내 협력사에 대한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증가 등의 배경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직접 재생전력을 생산 및 사용하는 방법과 외부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음-  재생에너지를 외부에서 구매하는 방법은 전력과 인증서를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는가에 따라 3가지 유형; ①전력구매계약 ②재생에너지요금제 ③별도 인증서 구매로 구분됨-  실제 재생에너지 조달제도는 국가별 전력시장 구조 및 법·제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  대표적인 기업관련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인 RE100은 기업이 재생에너지 조달 시, 전력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 전반적인 추적시스템을 통한 소유권 추적이 가능해야 한다는 등의 조달 기준을 요구함 2. 국내 전력시장 및 재생에너지 조달제도-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기업재생에너지 조달제도 도입 관련 실질적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2019년에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RE100 정책이 언급되며 제도 도입이 공식화됨- 2021년부터 녹색프리미엄을 시작으로 REC거래, 제3자 PPA, 직접 PPA 등 국내 기업재생에너지 조달제도가 순차적으로 시행됨- 녹색프리미엄: 전력사용자가 자발적으로 한국전력공사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하는 제도- REC 직접구매: 전력과 분리된 REC를 직접...
2022.08.29 추천 1 조회 774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국내 기업 61개사 재생에너지 조달 현황 및 인식 담은“재생에너지 조달 현황 및 제도에 대한 기업의 인식” 설문조사 보고서 발간응답 기업의 90% 이상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공감… 재생에너지 제도 효율성 및 공급량은 많이 부족해<요약>응답 기업의 94%는 RE100 참여 및 재생에너지 활용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인식, 98%는 RE100 참여 및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공감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제도가 효율적이라고 답한 기업은 4%에 그쳐가장 개선이 시급한 요소의 순위는 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 확대 > 재생에너지 가격 현실화 >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順재생에너지 조달 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은 가격 >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여부 > 조달 방법의 편의성 > 順재생에너지 수요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공급량은 계속해서 부족할 것으로 전망재생에너지 가격 측면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수준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려면 국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목표를 2030년까지 평균 43%로 조정 제안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 Network 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CDP한국위원회)이 2020년 공동 발족한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선언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인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그룹 등을 포함하여 국내 4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CoREi가 최근 국내 기업 및 국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2022.07.20 추천 0 조회 786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WWF, 한국신재생에너지 학회는 2022년 1월 18일(화)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제7차 CART(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SBTi를 통한 저탄소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전반적인 정보와 사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저탄소 비즈니스 전환에 기여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사용 관련 정보, 그리고 국내외 기업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인사말먼저 WWF Korea 홍윤희 사무총장님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언급하며,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 많은 기업이 과학기반목표를 수립하고 있다는 점과, 200여개 일본기업이 참여현황을 언급하며 국내기업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어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님이 우리나라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국내 기업이 실제 기후변화 대응 실행을 통해 뒷받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진행한 Business Ambition 1.5°C 캠페인이 지난 COP26을 계기로 약 1,000여개 기업이 가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후변화 모멘텀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발표세션첫번째 발표자로서 WWF Korea 맹나래 오피서님이 WWF 소개, 기후 에너지 국내외 동향및 한국에서의 활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미 약 1.1°C 기온상승이 발생해 1.5°C 목표상승 억제를 위해서는 더 강화된 액션이 이뤄져야하는 상황이며, 우리나라도 탄소중립기본법과 상향된 NDC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기후변화의 이행리스크와 물리적리스크의 예를 언급하며 금융기관의 기후리스크 관리 중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기후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WWF에서도 6대 목표 중 하나인 Climate & Energy의 일환으로 SBTi, CoREi, Sustainable Finance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nbsp;에코시안의 윤현수 이사님은 2월 중 발간 예정인 “2050 Net-Zero를 위한...
2022.01.19 추천 0 조회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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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책임연구원 E-MAIL  seongeun.lee@kosi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