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건설·건축산업 분야의 권위자들이 한곳에 모여 ESG경영전략 및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을 위해 업계 동향 및 우수사례를 다루는 ‘2023 대한민국 ESG 포럼’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양춘승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김태오 과장, 법무법인(유) 율촌 윤요희 파트너 변호사, 한국선설기술연구원(KICT) 이윤규 선임연구원, , POSCO E&C 전훈태 실장, 익선다다 트렌드랩 박지현 CEO, 한국대우 강종수 차장, 및 한솔홈데코 최승빈 이사가 ESG 포럼에서 발제자로 건설산업의 주요 ESG 이슈를 다뤘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CDP 한국위원회) 양춘승 상임이사의 발제>
기조강연 연사를 맡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양춘승 상임이사는 건설산업이 대응해야 하는 주요 ESG 이슈를 살펴보고 이를 모범적으로 관리한 선진기업의 사례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제는 건설산업의 특징, 건설산업의 ESG 리스크, 효과적인 ESG 추진 방향성 및 모범 사례로 이루어졌습니다.
건설산업의 오염, 서식지 파괴, 분진과 소음 등을 환경 문제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지배구조에서는 해외 건설 참여, 입찰 과정에서 뇌물과 부패, 환경과 지역사회 관계, 그리고 건설업 CEO 61% 지속가능한 건축 요구가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건설산업 주요 ESG 이슈는 규제와 제도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CDP 한국위원회) 양춘승 상임이사의 발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CDP 한국위원회) 양춘승 상임이사의 발제>
이어서 ESG 경영은 시대의 요구로서 건설산업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투자자와 시민단체 같은 민간의 요구를 넘어 규제당국의 규제와 국제적 압력이 구체화되고, 건설 현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보건과 안전과 노동자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는 사회적 이슈도 점차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시점으로 보았을 때 저탄소 순환경제로 전환을 하는것과 제4차산업혁명의 흐름이 근본적인 경제의 틀을 바꿀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치밀하게 해 나가는 혜안이 요구된다며 발제를 끝 맞췄습니다.
✓포럼 자료집은 첨부파일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유진호 연구원 (jinho.yoo@kos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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