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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 2022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세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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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08:39

2022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세션1

일시: 2022년 3월 24일 (목) 오후 10:00~12:00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3월 24일(목) 주한영국대사관 및 환경부의 후원으로 기후변화 정책동향과 기업·금융기관의 탄소중립 이행전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발제자 8인이 참석한 본 콘퍼런스에서는 총 3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세션: 탄소중립 정책]에서는 Jonathan Woodland 팀장(주한영국대사관 기후외교팀), 최정환 사무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김태한 책임연구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순서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전질문과 온라인 참석 신청자및 현장 참석자의 질문을 통해 향후 기관별 목표와 계획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문답하여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주장과 발제자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 참석/ 주한영국대사관, 정부기관, apple, wwf korea, 아모레퍼시픽, 한화 등

온라인 참석/ 기업 및 협회를 포함하여 259명

COP26 결과 및 의의 – Jonathan Woodland [주한영국대사관 기후외교팀장]

Jonathan Woodland는 주한영국대사관의 기후 외교팀장으로 Glasgow COP26 결과 및 의의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약속을 다짐하며, 파리협약에 나와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논의를 하였습니다. 지구 온도 상승은 1.5도씨 이하로 통제하는 것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해하고 지켜나가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를 다루었습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주요 국내정책 – 최정환 사무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최정환 사무관은 환경부 기후전략과 대표로 나와서 탄소중립을 향한 주요 국내 정책에 관해 발제를 하였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서 소개하였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의 도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NDC, 마지막으로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제 하였습니다. 앞으로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고 노력하는 정책에 관하여 발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SBTi,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략 – 김태한 책임연구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기후변화 관련 기업 및 금융기관 차원에서 국제적인 정책 변화 그리고 정책 변화가 그들의 활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어떠한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하였습니다. 금융활동으로 미치는 탄소 배출량이 크기 때문에 현재 포트폴리오 배출량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금융기관들은 넷제로 목표, 일반 감축 목표 수립을 할 때도 반드시 포트폴리오 배출량(financed emission) 포함을 하도록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질의응답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콘퍼런스 현장에서 배포한 자료집을 통해 발제내용 및 결과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담당 연구원 이준희(jhlee@kosif.org)
첨부파일1부 자료집.pdf (5.16MB)

문의안내

E-MAIL kosif@kosi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