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 PCAF와 PCAF-Korea 사무국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 PCAF-KOREA 런칭 행사가 2022년 11월 24일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은 기존 PCAF-APAC으로 구분하였었지만 이번 런칭 행사 이후 PCAF-KOREA 로써 별도로 활동하게 됩니다.
PCAF는 금융기관의 자산운용으로 인한 금융 배출량 산정과 공개에 중점을 두고있는 금융기관 주도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GHG 프로토콜에 기반한 금융배출량 산정 표준(PCAF Standard)과 공시 및 보고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PCAF의 Giel Linthorst Executive Director(기엘 린트로 전무이사)와 한국사회책임투자 포럼의 양춘승 상임이사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습니다.
PCAF-KOREA 런칭 1
PCAF-Korea의 초대 의장사는 KB금융그룹이 맡았으며 ESG 본부장 문혜숙 상무가 참가해 환영사를 진행했습니다.
PCAF Asia 총괄인 Tiange Wei (티앙가 웨이)가 참여하여 PCAF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금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표준인 PCAF Standard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이종오 사무국장은 ‘PCAF-Korea 운영방향 및 계획’에 대해 간단히 발표했습니다.
PCAF-KOREA 런칭 2 PCAF 아시아 총괄 Tiange Wei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선임연구위원은 ‘금융기관 넷제로 이행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과 관련 규제 체계, 사례 등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 김광일 과장은 ‘ESG공시 정책 현황 및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ESG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공시 이니셔티브와 미국, EU, 영국을 포함하여 주요 국가 및 세계 표준 공시체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PCAF-KOREA 런칭 3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이날 PCAF 스탠다드 국문본을 참석자를 대상으로 PDF 파일로 배포했습니다. PCAF-Korea 런칭을 통해 금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보고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활동을 기대합니다.
PCAF-KOREA 런칭 4
□ PCAF 및 PCAF-KOREA 참여 금융기관(가나다 순)
▪ 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BNK금융그룹, DGB금융그룹, JB금융그룹, KB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
▪ 은행 및 공적금융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애큐온 저축은행
▪ 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애큐온캐피탈, 키움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 [보도자료] PCAF-KOREA 런칭 행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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