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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V100 연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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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발간일 기준, EV100 회원사는 2030년까지 102개 시장에서 5,750,000대 이상의 친환경 자동차 도입을 약속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전 세계에서 400,000대 이상의 친환경 자동차가 전환(작년대비 93%증가)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회원사들의 노력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교통 패러다임의 전환이 역할하고 있습니다. 정부들도 기후변화 문제 및 기회를 인식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승용차 시장의 41% 이상에서 내연기관차(ICE) 폐지일정이나 대규모 전기차(ZEV)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 마련됐습니다. EV100는 앞으로도 정책의 발전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공급 가속화, 가격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보조금 지원,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목차
Foreword
Key Findings
Global Commitments and Progress Around the World
Countries where EV100 members have deployed EVs
Total Figures
Individual Corporate Fleets
Aggregate Fleets: Leasing and Transport Network Companies
EV100+
Charging
An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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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V100 연간보고서 요약>
1. EV100 현황 (2022년 보고 기준)
- 100개 국가에 위치한 127개 기업 가입
- 전환예정 차량대수 575만대, 공약 충전소 6,443개소
- 전환완료 차량 수 404,608개(일반회사79,615대), 운송네트워크사업자* 324,993대), 완공 충전소 3,200개소 (충전기 30,182개). 전환대수는 2022년 연간보고를 제출한 114개 EV100 회원사 데이터에 기반한 수치임. *운송네트워크사업자: TNC, Transportation Network Company
- EV100 회원사들이 운영 중인 전기차들은 2022년 기간 동안 약 429,000 tCO2e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회피했으며, 2030년까지 도입 약속대수인 5,750,000대 모두 전환 시, 매년 6,238,000 tCO2e의 배출을 방지할 수 있음.
<EV100 목표 및 이행 개요>
2. 실적 상세분석 – 일반기업
- 총 116개의 일반기업(비 운송네트워크사업자)이 자사의 보유 또는 임대차량 플리트(차량보유차고)에 총 72만 4,310대의 친환경자동차 도입을 약속함.
- 현재까지 79,615대의 친환경차가 전환됐으며, 작년에만 26,254대는 도입.
- 국가별 현황
- 약속 차량대수 순위: 인도,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 실제도입 차량대수 순위: 영국, 인도, 프랑스,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일본, 미국, 스페인
- 2022년 친환경차량 구매 순위: EDF, Bounce, ABB, Centrica, BT/Openreach, Mitie, Novartis, E.On, AstraZeneca, Siemens
-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허용하고 있음에도, BEV(전기자동차)를 PHEV보다 우선하여 구매하고 있음. BEV의 도입대수가 2018년 8,500대에서 2022년 53,331대로 증가함.
- 전기자동차의 전체 수명주기(lifecycle)를 고려할 때, BEV의 배출량은 PHEV의 배출량보다 낮음.
- 전체 수명주기를 고려할 때, BEV의 배출량은 내연기관차(ICE) 대비 최대 67% 감축되는 반면, PHEV의 배출 절감 효과는 차종에 따라 상이하며, 일부 모델은 ICE 대비 배출량을 약 10%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차량 유형별 약속 도입대수>
3. 실적 상세분석 – 운송네트워크사업자(TNC)
- EV100에는 현재 총 10개 운송네트워크사업자가 가입돼 있음.
- 이들이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는 총 5,037,700대며, 이미 322,625대의 친황경차를 운영 중. 이중 168,700대는 작년 도입된 차량임.
- 약속 차량대수 순위: 미국, 영국, 브라질, 한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 실제도입 차량대수 순위: 영국, 미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스웨덴, 한국, 포르투갈
- 누적 친환경차량 도입 순위: LeasePlan, Lloyds Banking Group, Lyft, Zenith, Tusker, SK Networks(SK Rent-a-Car), Ogilvie, Fleet Alliance, Localiza, Baidu
- BEV 도입: 88,884대(2021년)에서 196,137(2022년)대로 증가
- PHEV 도입: 31,578대(2020년)에서 128,389대(2022년)로 증가
<운송네트워크사업자 운영차량 분석>
4. EV100+
- 대형 밴과 트럭을 위한 EV 기술은 초기 단계이지만, 이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모든 중량 범주의 차량에서 상용화 가능한 해결책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
- 2022년 9월에 EV100+를 출시, 중량 기계 및 장비용 제로 배출 중형 차량으로 초점을 맞춘 EV100+ 출시. 창립멤버는 A.P. Moller – Maersk, GeoPost/DPD group, Inter IKEA, JSW Steel Limited, Unilever.
- 이들은 OECD 시장, 중국 및 인도에서 소유한 및 계약한 차량의 7.5톤 이상 무게의 MHDV를 2040년까지 약 9만대를 친환경차로 전환 약속.
<보고서 원문보러가기>
문의: 이성은 책임연구원(seongeun.lee@kosif.org), 서승연 연구원(syseo@kos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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