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석탄발전 투자는 기후위기로 인한 물리적 위험(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투자-대출된 자산에 물적 피해)과 전환 위험(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대응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으로 인해

재무적 리스크가 매우 큰 위험한 투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KoSIF는 석탄리스크에 노출된 국내 금융기관의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재무건정성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00년 만의 폭설, 기후위기를 촉진하는 한국 금융기관(feat.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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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14:55
조회
375

작년 11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내린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화석연료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며 기후위기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공적 금융기관은 국내 화석연료금융 전체의 60.1%를 차지하며 재생에너지 신규 투자 계획조차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아 책임 있는 금융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 투자 실태를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발간한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 지원 실태를 분석한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지속해서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 보러가기
104
탈석탄 선언 금융기관 수
76
탈석탄 금고 지정 지자체&교육청 수
235 조원
탈석탄 금고 예산 규모

2022년 6월 기준

문의안내

박남영 책임연구원

nypark@kosi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