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G20은 기후변화가 금융기관의 부실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금융안정위원회 (FSB)에 의뢰했고, FSB는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TCFD) 를 설립하였습니다. TCFD는 2017년 금융기관의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및 금융기관의 투자대상이 되는 기업의 기후변화 정보공개를 촉구하는 권고안을 발표하였고, 이를 채택하는 기관은 세계적으로 급증하였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TCFD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미흡하여 참여가 저조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