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금융과 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 부실과 이로 인한

금융위기 초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G20이 FSB(금융안정위원회)에

의뢰하여 TCFD를 설립했습니다. TCFD 권고안은 기후변화 재무 정보 공시의 기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88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2,300개가 넘는 기관이 TCFD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TCFD 도입배경 및 개요

작성자
dayeon
작성일
2022-06-29 20:40
조회
364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실질적 노력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 제도의 도입도 활발하게 진행되어왔다. OECD/CDSB에 따르면, G20국가 중에서 15개 국가에서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의 기후변화 공개제도는 온실가스 배출량이나 에너지 사용량 등 기술적인 정보의 공개에 중점을 두고 있었고, 기후변화가 기업 또는 금융기관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의 공개는 부족했다. 최근 들어, 기후변화가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한 불충분한 정보가 자산가격의 왜곡 및 비효율적 자본할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금융리스크 반영을 위한 일관성 있고, 비교 가능하며, 유용한 기후관련 재무정보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G20는 2015년 4월 금융안정위원회(FSB)에 금융섹터가 기후변화를 어떻게 고려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 개발을 요청하였다. FSB는 2015년 12월 마이클 블룸버그를 위원장으로 한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s Disclosures, TCFD)를 설립했다. TCFD에는 은행, 보험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신용평가 기관 등 3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20개국 128명의 산업계 인터뷰, 온라인 회의, 온라인 의견수렴 및 13번의 컨퍼런스 등을 거쳐, 2016년 12월, 재무보고서(Financial fillings)를 통한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프레임워크를 담은 권고안 초안을 발간했다. 

최종 보고서는 2017년 7월 독일 본에서 개최된 G20정상회담에서 G2에 전달되었다. 정상회담에 앞서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HSBC, 무디스, S&P 등 전세계 100개 이상의 금융기관, 신용평가사, 증권거래소, 기업 등이 TCFD의 권고안 도입에 대한 지지서명에 참여하여, 기후변화재무정보공시 도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EU는 비재무정보의무공시제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후변화 정보를 TCFD의 권고안을 적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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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FD권고안 도입 및 활동 경과 (출처 : TCFD웹사이트


본 내용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되어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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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책임연구원 dayeon.lee@kosi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