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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료] The Green Central Banking Scorecard 2024(2024 녹색 중앙은행 점수 보고서)
2024-10-16

 

 

 

 

The Green Central Banking Scorecard 2024(2024 녹색 중앙은행 점수 보고서)

 

영국 비영리 연구단체 ‘포지티브 머니(Positive Money)’가 G20국가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활동을 평가하는 ‘2024 녹색 중앙은행 점수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해당 보고서의 지지기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Contents]

Acknowledgements

Endorsements

Executive summary

Green Central Banking Scorecard - 2024 Results
Summary of Recommendations

1. Introductioin

1.1 Updates to the methodology for the 2024 edition

1.2 Reflections on the African Union joining the G20

2. Action or apathy? Assessing green central banking in 2024

2.1 Green Central Banking Scorecard - 2024 Rankings

2.2 Which countries are making progress and which are falling behind?

2.3 Inaction at the Federal Reserve

3. Action or apathy? Assessing green central banking in 2024

3.1 Top achievers in relation to the 2022 Scorecard’s recommendations

3.2 Not a level playing field

4. Where next for green central banking?

4.1 Climateflation needs to be understood by central banks

4.2 Barriers to progress

5. Recommendations
5.1 Research and Advocacy

5.2 Monetary Policy

5.3 Financial Policy

5.4 Leading by Example

Conclusion

Bibliography

Appendix 1. Updates to the scorecard project methodology

 

 

[주요 내용]

포지티브 머니는 각 국가의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기관의 기후정책을 연구 및 정책 제언, 통화 정책, 금융 정책, 모범 사례의 4가지 측면에서 평가합니다.

 

한국은행은 해당 평가에서 D-등급을 받으며 20개국 중 16위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2022년 13위에서 3단계 더 하락한 결과입니다. 포지티브 머니는 2022년까지는 평가대상기관이 금융 시스템 녹색화 네트워크(NGFS)의 회원이기만 하면 5점을 부여했으나, 2024년부터는 해당기관이 NGFS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지 여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방법론을 변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여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은 녹색채권 발행 가이드라인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마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녹색인증 절차의 미비와 녹색채권 발행량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정책을 수행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평가에서 유럽연합 소속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무대응으로 지적 받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7위를 차지했습니다. 

[표1] 2024년 녹색 중앙은행 평가 점수표

 

 

첨부파일Green Central Banking Scorecard 2024.pdf